아시아인 중에서도 유독 한국 여성을 부러워 하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2020. 3. 10. 16:51

다르기에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서양인들의 인형같이 짙은 쌍꺼풀을 부러워하는가 하면, 서양인들은 반대로 동양인들의 담백하고 매력적인 무쌍을 좋아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죠. 이처럼 우리는 미처 인식하지 못하지만, 외국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국인만의 매력이 존재한다는데요. 오늘은 서양인들이 아시아인 중에서도 유독 한국 여자를 부러워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얇은 허리와 작은 어깨

 

서양인들은 한국 여자들의 ‘여리여리한 핏’을 부러움 1순위로 많이 꼽습니다. 그중 여리여리함의 상징 같은 허리는 타고나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드레스를 입으면 잘록하게 라인이 잡히는 허리는 운동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죠. 서양 여성들은 보통 동양권 여성에 비해 신체 골격이나 근육이 발달해 덩치가 크고 어깨도 넓습니다. 때문에 잘록한 허리를 가진 여성들을 찾아보기가 힘들다고 하죠. 반면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한국 여성들은 허리가 가늘어 크롭 탑을 입어도 예쁘고 작은 어깨 때문에 오프숄더도 잘 어울린다며 부러워했습니다. 

 

또 한국 여성들은 덩치가 작아 박시한 옷 스타일도 잘 어울린다고 말했는데요. 서양 여성들은 자칫 오버핏을 입으면 덩치 때문에 남성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또 한국 여성들은 유행에 민감하며 옷도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는다고 말했는데요. 한마디로 ‘자기관리’를 잘하는 모습이 부지런하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매끈한 피부와 건강한 모발

서양인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한국 여성들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매끈한 피부였는데요. 실제로 한국인들은 피부 관리나 안티에이징 등에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기로 유명하죠. 반면 서양인들은 평소 피부관리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선크림을 챙겨 바르는 습관도 없어 20세부터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고 합니다. 노화에는 유전적인 특징도 있는데요. 백인들은 피부가 얇아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멜라닌이 적어 쉽게 노화되는 반면, 한국인들은 피부 구조상 태양 광선을 효과적으로 흡수 분해하는 물질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서양인들이 즐겨 하는 태닝, 야외 스포츠, 즐겨먹는 고칼로리의 식단 같은 것들도 피부 노화를 부추긴다고 하네요.

 

또 한국인들이 건강하고 윤기나는 모발도 많이들 부러워하는데요. 외국인들, 특히 미국이나 유럽권 사람들의 머리카락은 가늘고 힘이 없으며 곱슬머리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죠. 게다가 숱이 적고 윤기가 없으며 푸석한 머릿결이 많아 한국인 여성들의 건강하고 윤기 넘치며 곧게 뻗은 직모를 갖고 싶어 합니다.

선천적으로 땀이 안 나는 체질

한국인은 세계에서도 특히 몸 냄새가 전혀 안 나는 사람들로 유명하죠. 몸 냄새는 대개 피부 분비선과 박테리아의 활동으로 인해 생기는데요. 피부 분비선 중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 박테리아와 만나면서 냄새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한국인은 암내를 유발하는 아포크린샘에서 땀이 안 나는 유전자형이 극단적인 다수를 차지한다는 것이 밝혀졌는데요. 이 때문에 남녀 할 것 없이 체취를 갖고 있는 외국인들과 달리 향수나 데오드란트로 냄새를 가릴 필요가 없어 부러움을 산다고 합니다. 특히 조금만 더워도 땀이 홍수처럼 폭발해 불편함을 겪는 외국인에게 선천적으로 땀이 안 나는 한국인들은 부러움의 대상일 수밖에 없죠.

여성 안전을 위해 설치된 시설들

헝가리나 우크라이나 같은 유럽 국가에서는 밤에 혼자 밖에 나가는 건 상상하기 어려운 위험한 일인 반면, 한국의 치안은 상대적으로 훨씬 안전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또 위급한 상황에서 부스 안에 들어가 비상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고 시끄러운 경고음이 울리는 여성 안심 부스, 여성 안전을 위해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거리마다 달려 있는 CCTV 등 시설도 범죄에 대한 체감안전도를 높여준다고 하죠. 또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쇠약해진 몸을 추스를 수 있는 산후조리원 시설도 많이들 부러워하는데요. 실제로 최근에는 출산과 산후조리를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산모들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고 있죠.

서양인들은 장착하고 싶어도 못하는 ‘애교’

 

영어로는 번역할 수 없는 단어가 있죠. 바로 ‘애교’입니다. 한국은 예능에서도 개인기로 애교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듯, ‘귀여움’ 문화가 크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반면 외국인에게는 애교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합니다. 서양권 여성들은 주로 귀여운 모습보다는 섹시함을 어필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처음에 한국 여성들의 애교를 본 서양인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지만, 익숙해질수록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한국 여성들처럼 애교를 부리고 싶어도 부자연스럽고 어쩐지 사랑스러운 느낌이 나지 않는다며 자연스러운 애교가 장착되어 있는 한국 여성들을 부러워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