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출연예고에 쏟아지는 비난…단톡방 이름 언급된 이유(나이+사진추가)

카테고리 없음|2020. 4. 27. 07:52

 

  
배우 송승헌의 예능 출연 소식에 여론이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MBC는 지난 23 “‘나 혼자 산다에 자취 10년 차 송승헌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송승헌의 예능 출연 소식은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송승헌의 일상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다. 조깅과 낚시를 즐기며 도심을 벗어난 하루를 보내는 송승헌의 힐링 라이프는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지만 손만 대면 물건을 고장 내는 송승헌의 예상 밖 허당미를 발휘한다고 홍보해 감동과 재미 두 가지를 다 노린 것으로 보인다.
 
송승헌의 일상 소식에 여론이 갈린 이유는 지난해 논란이 된 주진모 단체 대화방에서 그의 이름이 언급된 바 있는 탓이다. 여기에 연인으로 알려졌던 배우 유역비가 홍콩 시위와 관련, 중국지지 선언을 하면서 송승헌의 이미지는 급격히 얼룩졌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3의 사랑을 함께 찍으며 수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중국 내에서는 함께 차를 타고 별장으로 들어갔다는 내용의 구체적인 언론 보도도 이어진 바 있다. 또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여러장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유역비가 홍콩 경찰의 시위 진압을 지지하고 나서면서 여론이 급격히 악화됐다. 전 세계인 네티즌들은 뮬란 보이콧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SNS에 글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홍콩을 응원하고, 유역비를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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