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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한달수입 할인없이 피부과 다닐정도 ㄷㄷ

카테고리 없음|2019. 11. 26. 00:17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영은 이날 "행사와 방송이 겹치면 방송을 나간다"며

"행사 페이에 따라 움직이진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에는 행사를 많이 했다.

올해부터는 많이 줄였다"며 "건강에도 위험신호가

오고 건강을 챙기면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진영은 "그 전날 공연이 3개가 있었다면,

그다음 날은 한 개만 잡는 식으로 한다. 일주일에 1~2

번은 무조건 쉬려고 한다”며 "30대 중반이 되니까 몸이 확 느껴진다.

예전에는 날을 새고 스케줄을 가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돌덩이를

달고 다니는 것 같다 그래서 관리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한 달 수입에 대해 묻자 홍진영은 "나는 피부과에 할인 안 받고 내 돈 내고 갈 정도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도 할인을 안 해주는 곳"이라며 "명성 있는 피부과를 다녀서 할인이 거의 없다. 10% 정도 할인받고 다닌다"고 밝혔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017년 MBC 예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하루에 뛴 행사 거리만 2000㎞. 1년 기름값은 1억2000만원이 나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홍진영은 한달에 50~60개의 행사를 뛰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배들에 대해서는 “‘미스트롯’ 같은 트로트 경연대회가

생기면서 송가인 같은 스타가 나온다. 트로트가수가 되려는

사람이 많이 생겼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쉽지는 않다. 꿈을 계속 쫓아간다면,

나중에 좋은 일들이 있을거다.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홍진영의 솔직 발언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진다.

그동안 행사 등을 노력해 뒤늦게 빛을 본 홍진영인 만큼 그의

진심어린 조언에 많이 이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또한, 홍진영

특유의 입담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쏟아진다. 한달 수입 등에 대한 해석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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